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3%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ESS향 수냉식 부품 기업으로 과거 자동차 부품사로 출발, 수냉식 냉각 부품에 연구 개발을 집중해 업종 전환에 성공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HVAC, Cooling plate, Chiller 등 핵심 냉각 부품들을 자체 개발해 직접 생산한다. 삼성SDI의 ESS인 SBB에 포함되는 부품 대부분이 이 회사 제품이다. ESS 냉각시스템은 부품이 통합될 때 열 관리가 유리하고 결로 방지, 누설 감지 시스템으로 안정성 확보가 용이하다.
이 회사는 특허 장벽 및 개발 레퍼런스로 단일 제품 경쟁력도 갖췄으며 전 부품 자체 생산 능력으로 통합 납품 또한 가능하다.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8월 31일에 자동차 신품 부품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설립해 에너지저장장치 제조로 주업종을 변경, 2013년 12월 10일에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에너지저장장치분야에서 ESS의 배터리팩 모듈과 ESS용 수냉 쿨링 시스템인 Chiller와 H-VAC 모듈 등을 생산해 주고객인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용 부품인 쿨링팬 모듈, 액티브 에어플랩 모듈, 에어가드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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