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 '탄력'

최준규 기자 / 2024-05-0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리노공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59%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47억원, 231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경쟁력있는 미세화 기술로 메모리-로직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반도체 칩-반도체 기판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 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리노공업은 1978년 설립돼 현재 검사용 프로브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과 초음파 진단기 등에 적용되는 의료기기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검사용 프로브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IC TEST SOCKET)을 자체브랜드로 개발했다.

의료기기 부품 부문에서는 다품종 및 단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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