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23.6%↑ 예상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3-17 08:35:27

[CWN 최준규 기자] CJ제일제당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7%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바이오와 F&C부문 회복 지연을 반영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0.3%, 6.0% 하향한다며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하회할 것으로 봤다.

식품 매출은 2조8903억원, 영업이익은 1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8.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기저효과로 인해 각각 3.1%, 7%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CJ제일제당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소재식품과 햇반, 만두, 피자, 가정 간편식, 육가공 제품 등의 가공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미국 냉동식품 가공업체 'Schwan's Company' 를 인수하고 K-Foods의 글로벌화와 현지화를 위해 '비비고' 브랜드를 국내 및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 및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사료첨가제(Animal Nutrition & Health)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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