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5%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337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OPM -40.0%로 매출액 기준 컨센서스(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152억원)를 하회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실적 부진 주요인은 헝가리 리사이클링 파크 가동 중단에 따른 BM, BP가 타이트한 상황으로 분말 수급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메탈 중에서 리튬 부문 매출액이 45억원을 기록했다. 리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주요 고객사들의 리튬 구매가 이연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산리튬 판매 감소 및 탄산리튬 회수율이 저조한 영향이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물질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셀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업체 중심으로 안정적 수급망 및 거점을 구축했으며 기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스크랩뿐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ESG배터리도 원재료로 확보했다.
전처리 공정을 담당하는 리사이클링 파크와 제련 및 제품화를 진행하는 하이드로 센터를 통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일괄 공정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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