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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모델이 '2월 떡볶이 다다익선'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GS25는 오는 2월부터 매콤달콤한 빨간 맛을 테마로 냉장 떡볶이 23종 통합 '다다익선' 행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설 명절 연휴가 지나면 느끼한 맛을 잡아줄 떡볶이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을 착안해 떡볶이 교차 상품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통계청 외식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주요 외식 메뉴 물가의 잇따른 상승으로 떡볶이(5.8%)도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행사가 물가안정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조스떡볶이, 마라뉴진면볶이, 응급실국물어묵떡볶이, 미미네국물떡볶이 등 냉장 떡볶이 23종이 행사 품목이며, 2개 구매 시 30%, 3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3인용 배달 스타일 떡볶이 '떡볶이 파티팩(오리지널맛)'은 별도로 1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떡볶이 파티팩은 출시 2개월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됐는데, '떡볶이 파티팩' 2탄 격인 '로제맛'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수 GS리테일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신년 떡볶이 행사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재료 조합, 차별화된 협업 등으로 올해도 떡볶이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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