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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그룹 부회장 및 관계사 대표, 하나 웨이브스 4기들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하나금융그룹 |
[CWN 김보람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작년 3기까지 총 98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7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번 4기는 그룹 내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을 받아 최종 22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함영주 회장은 학벌과 스펙, 출신, 성별이 아닌 묵묵히 잘하는 직원을 인정하고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하나금융그룹의 조직문화임을 강조하며 "끌리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항상 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항상 손님과 직원 중심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경영의 출발이고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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