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성호 기자 / 2024-07-05 09:13:36
의욕 넘치는 열혈 형사...6일 한국 만화박물관, 11일 CGV소풍 4관
▲이수정. 사진=WNY
[CWN 이성호 기자] 배우 이수정이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5일 소속사 WNY 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이어 다시 한번 GV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해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출간 당시 추리 서스펜스 전개와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았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이수정은 정의롭고 범인 검거를 위해 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의욕 넘치는 열혈 형사 유민경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이수정은 지난 4일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관객들과 가깝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부천을 찾는다.

6일(토)은 한국 만화박물관에서 그리고 11일(목)은 CGV소풍 4관에서 이수정 및 주연배우들이 함께하는 GV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정은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데뷔, 연이어 KT 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 '사내맞선' , '주인님 수라상', '사주왕' ,'멱살한번잡힙시다' 그리고 영화 '드림메이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팬들과 만났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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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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