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 기부증서. 사진=희망조약돌 |
[CWN 이성호 기자] 가수 포레스텔라의 팬덤 ‘숲별’이 결식아동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K-POP 팬덤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에서 포레스텔라의 2024년 상반기 왕중왕전의 1위 선정 기념으로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과 영양 섭취를 위한 쌀과 밀키트,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의 결식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팬텀싱어 2,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 포레스텔라는 대한민국의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으로, 현재 병역을 이행 중인 고우림을 제외한 3인 체제로 팀 활동 중에 있다.
포레스트의 팬덤 숲별은 “평소 열렬히 응원하던 가수의 상반기 포도알 왕중왕전 1위 선정 기념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아이들이 결식이 발생하지 않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팬 회원분들의 소중한 기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었다. 희망조약돌도 국내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구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