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환아 치료비 기부 "희망 파수꾼"

이성호 기자 / 2024-07-08 09:33:24
선한 스타 누적 기부 금액 5475만원 달성
▲가수 이찬원. 사진=공식SNS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 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475만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서울과 인천에 이어 오는 7월 13일과 14일 안동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찬가'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음악과 함께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콘서트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꾸준한 선행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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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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