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0.53% 내린 7만5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아티스트 라인업과 콘서트 규모가 확대되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0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23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261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봤다.
또한 음반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나 NCT127, SM TOWN(@도쿄돔), 샤이니 등 대형 해외 투어가 진행되며 모객 수와 MD 매출이 동반 증가했고 올해 전년 대비 규모 있는 투어가 진행될 예정으로 모객 수 확대에 따른 공연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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