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한국레노버, 초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리전 타워 7i′ 사전 예약 개시

한국레노버가 고사용 게이밍 데스크톱 ‘리전 타워 7i(Legion Tower 7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한국레노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전 타워 7i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코드명 애로우레이크)를 탑재한 최고 성능의 데스크톱 PC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는 총 24코의 24스레드 구조의 칩으로 최상의 멀티 스레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5.6GHz 터보 클럭 속도로 동작한다. 아울러, 40MB의 프로세서 캐시(Cache)가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극대화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배가시켰다.

▲ (자료제공=한국레노버)

그래픽 성능에 있어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블랙웰 아키텍처와 멀티 프레임 생성이 가능한 DLSS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지포스 RTX 4080 대비 최대 2배나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진다.

리전 타워 7i는 최대 64GB DDR5 5600MHz 메모리, 그리고 2TB의 저장 장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리전 타워 7i에는 레노버의 최신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이 적용되었다. 360mm 일체형 수랭식 쿨러와 6개의 120mm 냉각팬을 장착하였으며, VVRM 히트싱크로 과도한 스로틀링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사양을 요하는 게이밍 전용 데스크톱에 최신의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리전 타워 7i는 사용자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제공한다. 측면 패널을 투명하게 제작하여, 디자인적인 아름다움 이외에도, 사용자가 손쉽게 개폐 및 부품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국레노버는 3월 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또한 진행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리전 타워 7i는 차세대 게이밍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고성능 데스크톱으로, e스포츠부터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 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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