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산청지역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권이민수 / 2024-07-02 11:28:37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9개 초등학교 참여
올해 하반기 함양군까지 확대 시행 예정
▲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6월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MG새마을금고중앙회

[CWN 권이민수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금융교육은 6월 11일·18일·25일 산청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이 경제·금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한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용돈기입장 사용법, 예금·적금 및 이자율에 대한 개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설명 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올바른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은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산청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함양군까지 지역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MG새마을금고역사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양질의 경제·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유익한 내용의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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