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8 e-트론‧SQ6 e-트론‧Q4 e-트론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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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새 시즌에 맞춰 독일 최고의 팀 FC 바이에른 뮌헨에 새로운 순수전기 SUV를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헤리 케인과 콤파니 감독은 고성능 SQ8 e-트론을 선택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FC 바이에른의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의 팬들은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FC 바이에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차 안에서 구단의 최신 뉴스와 생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팬층이 두터운 해리 케인을 비롯해 독일 대표팀 주장 조슈아 키미히, 감독 뱅상 콤파니,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아우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또 독일 국가대표 자말 무시알라는 아우디 Q6 e-트론을, 유망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아우디 Q4 e-트론을 선택했다. 2020년부터 FC바이에른에 제공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은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돼왔다.
수석 코치진과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대 598km의 주행거리와 뛰어난 충전 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 SQ6 e-트론을 선택했고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차량을 선택했다.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미토스 블랙 메탈릭'과 '데이토나 그레이 펄 이펙트'였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CEO는 "FC 바이에른은 22년 이상 아우디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FC바이에른 선수들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 차량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중요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스포티한 아우디 차량은 선수들과 완벽히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FC바이에른과 함께 홈 구장 알 알리안츠 아레나에 5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선수들은 뮌헨 제베너 슈트라세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에서도 38개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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