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 ‘신한 Easy-One 보증대출’ 출시...전면 비대면

권이민수 / 2024-05-03 12:33:26
신한은행 대출상품 최초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 적용
개인사업자 대상 최고 한도 1억원, 금리 연 5.43%
▲ 신한은행 전경. 사진 = 신한은행

[CWN 권이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 고객이 비대면으로 대출 전 과정 진행이 가능한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을 3일 출시했다.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최초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한 상품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고객이 신보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 '신한 SOL뱅크'로 보증 신청부터 심사 및 실행까지 전 과정 진행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다.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5.43%(24년 5월 3일 기준)로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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