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시니어 대상 바른먹거리 교육에 의학적 자문 및 앱 활용 노하우 제공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사장 남승우)은 헬스케어 혁신기업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및 올바른 건강 지식 전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와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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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풀무원 |
이번 협약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의학적 자문과 혈당관리 솔루션을 풀무원재단의 식생활 교육에 활용하여 대국민 만성질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국민 만성질환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협력 ▲올바른 건강 관련 지식 전파를 위한 사회적 사업 공동 진행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만성질환의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의학적 자문과 혈당관리 솔루션 앱 ‘파스타’ 활용 노하우를 풀무원재단에 제공한다. 풀무원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등 기존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CGM(연속혈당측정기) 기기 사용 및 ‘파스타’ 앱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풀무원재단이 진행해온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에 카카오헬스케어의 의학적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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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풀무원 |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양질의 건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카카오헬스케어의 CGM·파스타 앱 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풀무원재단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더 많은 국민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에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에듀테크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을 통해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빅데이터, IoT, AI,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와 파트너의 미충족 수요 해결에 힘쓰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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