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찬스'...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기부 선행

이성호 기자 / 2024-07-15 10:07:54
▲온라인 기부증서. 사진=희망조약돌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6월 트롯_스타덤’의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1대 미스터트롯 미(美)로 선정된 가수 이찬원은 건강 악화로 인해 휴식기를 가진 후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을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아티스트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손아동에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주신 희망조약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찬원 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팬덤 기부, 팬 기부 독려를 통해 아름다운 팬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국내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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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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