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정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손현석 기자 / 2025-01-24 10:10:22
6년 연속 선정…치킨실번제·바른선언문 등으로 결실
▲ 바른치킨 인기 메뉴인 '핫현미바삭' 이미지. 사진=바른치킨

치킨 브랜드 '바른치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4 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6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은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서와 함께 브랜드의 각종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게시, 홍보제작물 지원 및 심사원 평가보고서 제공으로 경영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평가는 가맹본부들이 제출한 재무제표, 정보공개서 등 객관적인 서류로 가맹본부의 특성, 계약절차 및 조건, 가맹점 지원, 관계의 품질,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성과를 현장평가(50점) 및 설문평가(50점) 점수를 합산하여 70점 이상인 브랜드를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하고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지정되면 명예의 전당 브랜드로 선정되는 과정을 거친다.

바른치킨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치킨실번제'를 도입해 치킨의 바른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산 계육, 현미파우더, 전용유로 치킨을 조리하고 기름 1통에 단 58마리만 튀겨 더욱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발표한 '바른선언문'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문화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유해가능성, 알러지, 발암 등의 위해 가능성이 있는 원료에 대한 식품첨가물 사용금지 원료를 규정해 관리해 나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밖에 바른선언문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고수 중이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좋은 평가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켜왔던 원리·원칙의 규정들을 꾸준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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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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