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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사진=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가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각 산업 부문별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경영성과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1위를 통해 1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에 따라 총 1917건(출원 기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과 독보적인 기술력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동안 연구개발비를 1000억원이 넘게 투자해 적극적으로 신기술 개발에 매진 중인데, 특히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하며 2년 여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40%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는 등 관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헬스케어로봇은 두 다리와 팔의 안마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여 깊은 코어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군이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을 바탕으로 국내 성과는 물론 기술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번 시상에서 라클라우드로 침대·매트리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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