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0.37% 내린 2만66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했다.
2022년 하반기 중국과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도 인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
내달에는 미국 코스트코와 얼타뷰티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미국 내 양호한 성과에 따른 TAM(도달 가능 시장)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분기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4% 증가) 또한 양호했다며 마녀공장도 미국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지만 최근 주가가 급등한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녀공장의 명칭은 '주식회사 마녀공장'이며 영문으로는 'Manyo Co.,Ltd.'라고 표기한다. 2012년 3월 2일에 설립됐다.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사로서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이 회사는 '마녀공장',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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