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세계, 도심 한복판서 미디어아트 전시

손현석 기자 / 2024-08-14 10:24:15
▲ 신세계센트럴시티 미디어 아트전 파미에스테이션 전경.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CWN 손현석 기자] 신세계가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파미에스테이션의 디지털 패널을 활용해 도심 속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내 작가 11명의 매력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러리로 꾸며지는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터미널이 고객에게 선사하는 감각에서 착안한 미디어 아트 전시다.

물의 파동을 시각화 한 ‘WATER ODYSSEY’ 작품으로 유명한 송창애 작가와 함께 Bae_Bae, DEPS, J2Motion, 째이 등 11명의 작가들이 빛과 색,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신세계는 폭염을 피해 쉼을 줄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도심 속 예술을 향유하는 미디어 캔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전시 기회를 넓히고 미디어아트의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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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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