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2.31% 내린 59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수출 성장 여력이 여전하다고 IBK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46만원에서 7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특히 내년 2분기 중 밀양 2공장이 준공되면 기존 대비 생산 능력이 약 40% 증가하는 만큼 지금의 높은 인기가 유지된다면 2026년에는 무리 없이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2분기 들어 불닭 챌린지가 확산하면서 까르보 불닭볶음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며 1분기 80% 중반이던 미국 월마트 입점률이 5월 90% 초반으로 확대됐고 연말에는 월마트 전 매장에 불닭볶음면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1961년 유지공업과 식품도매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면류, 스낵류, 유제품, 조미소재류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원조라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볶음짜짜로니, 간짬뽕, 나가사끼짬뽕, 쇠고기면, 맛있는라면, 짱구, 사또밥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웰빙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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