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전분기 대비 실적 소폭 부진…"유정관 다음이 필요한 시점"

최준규 기자 / 2024-04-2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세아제강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 오른 13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208억원, 영업이익 3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SK증권이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 감익의 원인은 건설 업황 부진으로 내수 강관 판매량 소폭 감소하며 총 판매량 24만톤을 기록했고 판가는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원가 상승으로 이익률이 소폭 하락했으며 전분기 일회성 이익 20억원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다만 감익으로 인한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아제강이 하는 강관부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단일 사업부문으로 배관용, 유정용, 구조용 등에 사용되는 강관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주요 원재료는 HR Coil 등으로 포스코 등에서 구매한다.

서울에 소재한 본사와 포항의 R&D센터를 포함해 4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와 기존설비 개선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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