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회복 관건은?

최준규 기자 / 2024-04-30 10:27:51

[CWN 최준규 기자] 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0.73% 내린 20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민희진 사태'로 주가가 급락한 이 회사의 주가 회복 관건은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가시성이라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현재 하이브는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신청을 접수한 상태라며 임시주총 개최까지 최소 8~9주가 소요될 예정으로 주가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다만 현재의 주가 수준은 뉴진스의 활동 중단 등 보수적인 가정을 반영한 수준이라며 뉴진스의 활동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향후 공방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될 시, 주가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브가 추구하는 전략은 음악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음악의 창작, 음반 및 음원의 제작, 유통 및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출판, 매니지먼트, 공식 상품(MD)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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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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