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어려운 이웃 위해 500만원 기탁

이성호 기자 / 2024-06-16 10:30:22
▲사진=영웅시대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가수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회장 구화영)’는 지난 14일, 제주케어하우스에서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16일)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도내 중증장애인과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사진=영웅시대
성금은 제주케어하우스와 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제주'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우도 검멀레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플로깅 활동을 벌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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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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