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올해 실적 불확실성 커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

최준규 기자 / 2024-06-28 10:30:07

[CWN 최준규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2.30% 내린 2만75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실적 불확실성이 크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고 KB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손실은 560억원으로 1분기(영업손실 2166억원) 대비 실적이 회복돼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4월 가동이 시작된 미국 모듈 생산량이 늘고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와 개발자산 매각 매출 등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을 84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1조3620억원)에서 94% 하향 조정했다. 또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1조4050억원)도 기존 대비 16% 내렸다.

한화솔루션과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케미칼 부문에서는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태양광 셀, 모듈, 시스템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리테일 사업을 하며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개발사업을 전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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