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매수 망설일 이유 없는 주식 평가

최준규 기자 / 2024-03-21 10:31:29

[CWN 최준규 기자] 이노와이어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7.16% 오른 2만84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매수를 망설일 이유가 없는 주식이라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6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험 장비 매출처가 확대되는 가운데 일본 지역 스몰셀 매출이 작년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고 하반기 이후엔 스몰셀 매출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명성라이픽스 인수 효과도 클 전망이라며 단순 계산하면 명성라이픽스로 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각각 800억원, 1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현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에 부담이 전혀 없어 보이며 업종 주가 반등이 동반된다면 의외의 높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유무선 자동측정 및 제어 시스템 개발 및 제조 등을 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돼 2005년 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배회사와 연결실체는 통신용 시험·계측기 및 SmallCell 등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큐셀네트웍스 등 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비상장으로 국내를 비롯 일본, 영국, 미국 등에 분포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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