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롯데멤버스, 엘포인트·모바일상품권 통합 운영 나선다

▲ 엘포인트·모바일상품권 통합 운영 예시 화면. 사진=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올해 2월부터 엘포인트와 모바일상품권을 통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혜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엘포인트 앱 통합, 사용처 확대, 포인트 추가 적립, 실시간 포인트 전환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는 다음달 1일 롯데쇼핑으로부터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양수한다. 엘포인트 통합 멤버십, 엘페이 간편결제 등 기존 사업과 모바일상품권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멤버십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양적·질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엘포인트를 사랑해주는 고객들께 더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온 등 다양한 롯데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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