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 '시큰둥'…"6월 코스피200 신규 편입 예상"

최준규 기자 / 2024-03-25 10:36:36

[CWN 최준규 기자] 엘앤에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1.72% 내린 18만2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오는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이 회사와 두산로보틱스가 신규 편입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이 전망했다.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적어도 5종목, 많게는 7종목의 신규편입 종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코스닥시장에서 이전한 엘앤에프와 지난해 신규 상장종목인 두산로보틱스가 이번 정기변경으로 신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원산업,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세아제강지주 등을 편입 가능한 종목으로 봤다.

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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