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 주가 '뒷걸음질'…코스닥 이전상장 공모 절차 돌입

최준규 기자 / 2024-04-22 10:41:08

[CWN 최준규 기자] 한중엔시에스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0.68% 내린 3만6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상반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모 자금을 ESS 신제품 생산 확대를 위한 시설 자금, 차세대 수냉식 ESS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비 및 연구 인력 충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6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2만3500원이고 총 공모 금액은 320억∼376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5월 30일∼6월 5일이며 일반 청약은 6월 10∼11일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8월 31일에 자동차 신품 부품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설립해 에너지저장장치 제조로 주업종을 변경, 2013년 12월 10일에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에너지저장장치분야에서 ESS의 배터리팩 모듈과 ESS용 수냉 쿨링 시스템인 Chiller와 H-VAC 모듈 등을 생산해 주고객인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용 부품인 쿨링팬 모듈, 액티브 에어플랩 모듈, 에어가드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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