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미캐닉스, 코스닥 상장 첫날 '폭풍매수'

최준규 기자 / 2024-07-31 10:43:19

[CWN 최준규 기자] 의료용 재활로봇 기업인 피앤에스미캐닉스 주가가 치솟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45.45% 오른 3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장 초반에는 공모가(2만2000원)의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6.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4000∼1만7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58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조8877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2003년 12월 26일 설립된 피앤에스미캐닉스의 명칭은 '주식회사 피앤에스미캐닉스'이며 영문명은 'P&S Mechanics Co., Ltd.'다.

핵심제품인 Walkbot-S를 비롯해 Walkbot-K, Walkbot-G, Walkbot-P를 제작 판매 중이며 이와 관련한 서비스 용역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제1호 보행재활로봇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자체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후 제품군을 다양화해 출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