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4.78% 오른 70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로 올해 뚜렷한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근 높은 물가 영향으로 앱 내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받는 앱테크 사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앱들은 신규 이용자 유입, 기존 이용자 락인 강화, 광고주들은 원하는 목적에 맞게 광고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오퍼월 광고를 도입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회사는 오퍼월 시스템 구축부터 적립금 지급 연동, 백엔드 시스템 구축, CS 담당 등을 원스탑으로 운영해준다며 플랫폼은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 고객 리텐션 강화, 앱 내 이용자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각종 유저 지표가 개선되고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는 작년 하반기 제휴가 추가된 카카오톡,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유저 유입, 상반기 내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로 1300만명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티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이란 카페의 쿠폰 도장이나 항공사 마일리지와 같은 포인트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축했다.
이 회사의 사업은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포인트 광고,모바일 포인트 쇼핑, 기타 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
독자적인 '포인트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종 플랫폼에서 광고 시청, 상품 구매, 콘텐츠 소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합산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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