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홀딩스, 자체사업 마진 2분기부터 정상화 기대에 주가 '미소'

최준규 기자 / 2024-06-03 10:44:37

[CWN 최준규 기자] HL홀딩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2.47% 오른 3만5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체사업 마진이 2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자체 사업이 1분기를 저점으로 빨리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약 2.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영입이익률이 4%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이런 내용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작년(920억원)보다 52% 증가할 것으로 봤다.

HL홀딩스는 2014년 9월 동사와 만도로 인적분할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2015년 7월 종속회사인 한라마이스터를 흡수합병해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 Halla(한라) 및 Mando(만도) 브랜드 권리에 대한 상표권 사용수익을 수취하며 그룹 IT 센터의 제품 판매와 자동차 부품 판매, 유통사업을 한다.

2015년 계열회사인 한라로부터 그룹IT센터를 영업 양수하고 2016년 한라아이앤씨를 흡수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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