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0.81% 오른 13만6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장계열사 주가변동, 순자산가치(NAV) 대비 목표할인율 변경(35%→40%) 등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삼성물산이 2022년 사상 첫 영업이익 2조원대로 이익규모를 키운 이후 내년까지 연평균 11%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올해 기존 핵심사업을 고도화하고 친환경 에너지·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1조원 이상)이다.
하반기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도 기대된다. 제3기 3개년 주주환원 정책(2023~2025년) 시행 중이며 2026년까지 보유자 사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2022년 사상 첫 영업이익 2조원대로 이익규모를 키운 이후 2025년까지 연평균 11%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됐으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했다.
건설·상사·패션·리조트·급식·식자재유통·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로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다.
매출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건설부문 46%, 상사부문 33%, 패션부문 4.7%, 리조트부문 1.8%, 급식·식자재유통 6.6%, 바이오부문 8.2%를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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