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주, 귀여운 푼수 캐릭터 변신...'정숙한 세일즈' 합류

이성호 기자 / 2024-09-24 10:56:00
▲우현주. 사진=바이브액터스
[CWN 이성호 기자] 배우 우현주가 귀여운 푼수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 문란 방판극이다.

우현주는 극 중 과부 ‘조순애’ 역을 맡아 열연한다.

조순애는 금제에서 ‘스타 비디오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는 귀여운 푼수댁으로 남다른 소녀 감성을 지닌 인물로 등장해 금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우현주는 최근 KBS ‘혼례대첩’에서 ‘정씨 부인’ 역으로 출연해 사극까지 섭렵하며 활약을 펼쳤다.

또한 tvN ‘아다마스’, MBC ‘닥터로이어’, tvN ‘하이클래스’, 연극 ‘기형도 플레이’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멀티 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주로 지적이고 세련된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 우현주가 ‘정숙한 세일즈’에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정숙한 세일즈’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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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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