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CJ ENM, 미디어내 최선호주로 보자 주가 ′후끈′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6.04% 오른 8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미디어 내 최선호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2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지난해 두번의 실적 서프라이즈 요인이었던 인건비 구조가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귀했음에도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특히 커머스 실적이 262억원으로 상당히 좋았는데 '온스타일 프로모션' 개최 외에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고성장이 긍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CJ ENM은 1994년 12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다.

버추얼(Virtual) 스튜디오, LED Wall, 가상융합기술(XR), 메타버스(Metaverse) 등 테크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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