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펀더멘털 측면서 봐도 매력적…목표가 38% '쑥'

최준규 기자 / 2024-06-11 11:01:01

[CWN 최준규 기자]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1.46% 오른 4만1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현재 주가가 동해 광구 이슈를 제외해도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이유에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38% 상향 조정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최근 주가는 지난 3일 동해 8광구, 6-1광구에서 가스와 석유 자원량 35~140억 배럴을 발견, 향후 탐사 시추 계획 발표 이후 38% 상승했다면서 역사상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상황에서 가스 및 석유 개발 성공 시 수혜 기대감이 저평가 해소 모멘텀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동해 가스·유전 이슈로 급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봤을 때도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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