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주가 '싱글벙글'…해외 B2B 정산 서비스 파트너십 확대 주목

최준규 기자 / 2024-07-01 11:03:56

[CWN 최준규 기자]헥토파이낸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5.16% 오른 2만34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해외 B2B(기업 간 거래)정산 서비스 파트너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외국환 라이선스를 통해 크로스보더 플랫폼에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B2B 정산 서비스 파트너십 확대라고 강조했다.

아마존 K-뷰티셀러의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것을 감안했을 때 셀러 선정산 서비스 시장 선점 시 TAM(접근 가능한 시장)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의 해외 B2B 정산 서비스는 현재까지 8개 글로벌 PSP와 도입 확정, 10개 이상의 기업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산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영업라인으로 결제 서비스 추가 확대 가능성 및 자회사 헥토데이터의 셀러 대상 마이데이터 사업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헥토파이낸셜은 2000년 10월 9일 설립됐으며 가상계좌,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상계좌서비스를 기반으로 간편현금결제, PG, 휴대폰결제 등 통합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기업, 공공 등의 데이터를 표준화된 API형태로 중개하는 데이터 중개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타매출은 경영컨설팅 및 지적재산권 라이선스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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