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동해 석유·가스 관련 소식에 이틀째 주가 '함박웃음'

최준규 기자 / 2024-06-04 11:08:50

[CWN 최준규 기자]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14.99% 오른 4만4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2035년쯤 상업개발이 시작될 것 같다는 정부 공식 발표에 따른 것으로 테마주들이 연이틀 뛰어오르고 있는 것이다.

어제는 정부 발표 직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한국석유도 이틀째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양철관, 화성밸브 등도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밖에 석유·가스 테마주로 묶인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하이스틸 등도 오름세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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