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 전세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에 주가 '뜀박질'

최준규 기자 / 2024-05-17 11:09:36

[CWN 최준규 기자] 리파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2.96% 오른 1만11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NH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BM 특허 출원으로 리파인은 오는 2028년까지 독점적 사업 지위(시장 점유율 90% 이상)와 높은 영업이익률(4개년 평균 34.9%)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매출에서 전·월세 보증금에 비례해 수수료가 결정되는 권리조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87.9%에 달한다며 플랫폼 대환대출 서비스 확대와 신생아 특례 대출 시행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리파인은 2002년 7월 10일 설립돼 인적 자원 및 데이터 처리 솔루션 활용을 통한 부동산 권원조사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채권양도방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전세대출에 대한 BM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금융기관이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 및 보증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권리조사 업무를 아웃소싱해 제공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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