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1.40% 내린 6만3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5300만원(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7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연결기준) 매출은 18억원(-3.5%), 영업이익은 21억원 감소(-97.5%)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억원(-3.8%), 영업이익은 17억원(-41.2%) 각각 감소했다.
작년 1분기 대비 SW 제품 수주는 증가했으나 네트워크 보안장비(HW) 매출 역성장과 지속적인 자회사 R&D 투자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며 특히 1분기 SW 제품 수주 총액은 HW 매출 감소분을 웃돌지만 안랩은 그간 SW 제품 수주 금액을 한 번에 매출에 반영하지 않고 계약기간에 걸쳐 나눠(안분) 인식해왔기 때문에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안랩은 1995년 설립돼 컨설팅-솔루션-관제 등 시큐리티 라이프 사이클 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보안업체다.
솔루션 분야는 대표제품인 V3 제품군을 비롯해 온라인 보안 서비스, 모바일 보안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장비 등 정보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는 보안 컨설팅과 보안 관제 등이 있으며 정부 지정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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