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0.77%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7년차에 들어간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과 매출효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올렸다고 SK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이 23.6% 증가한 6659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10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2411억원을 상회했다며 PC와 모바일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고 비용 통제도 잘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2nd party 퍼블리싱, 인도 시장 내 입지를 다지며 추가 업사이드를 확보한다며 작년 10개, 올해 상반기 9개의 크리에이티브를 확보하며 중장기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크앤다커모바일'은 지난달 말 진행한 CBT 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지표와 핵심 플레이 요소를 확인했고 내달 국내CBT, 3분기 OBT 진행후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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