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3.64% 오른 7만9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장 초반 8만1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21년 11월 29일 상장 첫날(8만5000원)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SK스퀘어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과 SK하이닉스의 상황에 따라간다며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은 배당금 증가로 SK스퀘어의 주주환원과 투자여력이 커진다고 BNK투자증권이 진단했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2일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11번가, 원스토어, 티맵모빌리티, 드림어스컴퍼니 등 주요 종속회사와 SK하이닉스와 같은 주요 자회사를 포함해 반도체ㆍICT 섹터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및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부터 1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주주환원 정책(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이어갈 예정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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