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4% 내린 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의견 마켓퍼폼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하향 조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건설 자회사 부진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할인점은 소형 포맷 점포 출점 등 그로서리 강화 전략으로 객수 확보가 회복되고 있으나 매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이익 개선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공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 모두 경쟁력 저하 중이지만 이미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황인 만큼 올해 건설 이슈가 소멸되고 이익 감소 추세가 진정될 경우 주가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당분간 주가는 현 상태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마트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직수입 등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비대면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매장 154개점, 슈퍼마켓 263개점, 편의점 6,761개점, 복합쇼핑몰 7개점과 온라인 쇼핑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공간 재구성과 상품구성 최적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성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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