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3.76% 내린 19만2200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하락세는 엔비디아가 6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감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2.12% 하락한 12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도 소폭 줄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했다. 미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2023년 전체 매출 중 DRAM과 NAND가 각각 63%와 29%의 비중을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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