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구조와 8K 무선 폴링레이트로 정밀한 컨트롤 구현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는 초경량 라인업 ‘Crazylight’ 시리즈의 신제품 ‘Pulsar X3 Crazylight’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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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에이플러스엑스 |
펄사 X3 시리즈는 비대칭형과 대칭형 디자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가 특징이다. 마우스 앞부분 클릭 버튼 높이가 거의 동일한 대칭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크로우그립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이드와 상단에 비대칭형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팜그립 사용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그립감과 세밀한 컨트롤을 구현했다.
X3 Crazylight는 초경량 콘셉트에 맞춰 무게를 43g으로 줄였다. 기존 X3의 설계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해 장시간 게임 시 손목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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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에이플러스엑스 |
또한 오른손잡이용(RHD) 모델뿐 아니라, 전용 제품이 부족했던 왼손잡이(LHD) 모델도 함께 선보여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주요 사양으로는 펄사 자체 개발 센서인 XS-1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최대 3만2000 DPI, 750 IPS, 50G 가속을 지원하며, 무선 8K 폴링레이트 기능과 펄사 옵티컬 스위치가 적용됐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Crazylight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게이머의 취향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초경량 마우스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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