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돌입…수도권 10만 원·비수도권 15만 원 지급

신현준 기자 / 2026-05-19 09:21:38
▲행정안전부는 약 7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이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약 7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첫 주에는 접속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번 2차 지급은 국민 7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지방 우대 원칙에 따라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 요일이 나뉜다. 18일 월요일은 1·6, 19일 화요일은 2·7, 20일 수요일은 3·8, 21일 목요일은 4·9, 22일 금요일은 5·0이 신청 대상이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경우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카카오뱅크, 토스,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특별시·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으로 제한된다. 다만 주유소의 경우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지급 신청 결과는 전체 대상자 322만7,785명 중 294만4,073명이 신청해 신청률 91.2%를 기록했으며 지급액은 총 1조6,728억 원으로 집계됐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28만3,7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의 시름을 덜어주는 단비가 되고,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가치소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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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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