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SDI, 초격차 기술력으로 관람객 사로잡다

김정후 / 2024-04-24 14:41:58
▲EVS37이 24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 삼성SDI는 부스 중앙에 전고체 배터리 모형을 전시했다. 앞서 삼성SDI는 이 배터리를 2027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사진=김정후 기자

[CWN 김정후 기자]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삼성SDI는 지난 대회 대비 2배 이상 커진 부스를 꾸려 자사의 제품 라인업과 미래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현재 생산 중인 각형, 원통형 배터리와 2027년 양산 계획을 발표한 전고체 배터리 모형이 삼성SDI 라인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또 부스에서는 배터리 간 열 확산 방지, 초급속 충전, 초장수명 등 '초격차 기술'도 소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성SDI가 공개한 열확산 솔루션. 배터리 상단에 위치한 배출구가 가스와 열을 내보내고 셀 사이에 놓여진 가로막이 열확산을 방지한다. 사진=김정후 기자

 

▲삼성SDI의 초급속 충전 기술. 삼성SDI만의 리튬이온(LiB) 소재로 배터리를 9분 만에 80%까지 충전시킬 수 있다. 사진=김정후 기자

 

▲모형 차량에 탑재된 삼성SDI의 셀투팩(CTP). 에너지 밀도는 높이고 비용은 줄인 것이 장점이다. 사진=김정후 기자

 

▲삼성SDI의 46파이 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길이는 달라질 예정이다. 사진=김정후 기자

 

▲현재 양산 중인 삼성SDI의 각형, 원통형 배터리. 사진=김정후 기자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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