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용산전자상가, 아시아판 실리콘밸리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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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석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만 용산구민과 함께 용산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25일 용산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형석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만 용산구민과 함께 용산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현장에는 다수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에 힘을 보탰다.
김형석 예비후보는 전남 순천고와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통일부 주요 보직과 대변인,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통일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에선 전남 순천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과 관련해 “1993년부터 20여 년 넘게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용산은 글로벌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행복한 명품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이제 용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특히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인프라를 꼽았다. 그는 “용산이 명품도시로 설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뼈대가 중요하다”라며 “도시 인프라 구축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 예산도 복지, 취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구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행정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재도약 구상도 비중 있게 제시됐다. 김형석 예비후보는 “용산전자상가는 과거의 위상과 달리 다소 후퇴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AI와 결합해 용산전자상가를 아시아판 실리콘밸리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풍부한 국정 경험과 갈등 조정 능력을 내세웠다. 그는 “중앙부처 차관으로서의 국정 경험, 국제적 역량, 북한과의 협상 과정에서 쌓은 갈등관리·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용산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라면서 “용산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라고 호소했다.
정치권의 한 소식통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중앙정부와 남북관계, 외교·안보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을 용산 발전 비전으로 동시에 어떻게 연결해낼지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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