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7분 현재 0.41%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이폰 판매량 증가는 제한적이지만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LS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목표 주가 30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13.4% 늘어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5.3% 증가한 909억원으로 내다봤다.
보통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연중 매출 규모가 가장 낮으나 이례적으로 올해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초 북미 고객의 아이폰 판매량이 중국 시장에서 부진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컸지만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으로 기대 대비 선방한 영향이 컸다.
이와함께 폴디드줌 탑재로 인한 ASP 증가, 액츄에이터(Actuator) 내재화, 우호적인 환율이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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