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분기 컨센서스 상회 예상에도 주가 '싸늘'

최준규 기자 / 2024-04-16 12:25:18

[CWN 최준규 기자] 한국전력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 현재 2.39% 내린 2만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3조56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작년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5.6조원, 7.6조원으로 전년대비 38.1%, 37.5%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전은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해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전기판매부문에서는 원자력발전사업부문과 화력발전사업부문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되고 있다.

기타사업부문으로 발전소설계, 전력설비정비, 전력ICT서비스, 원자력연료가공, 해외전력사업 및 관련 투자사업 등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